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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국 생활…한국 친정엄마가 달래주죠

관리자 | 2014-12-29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옥자)는 19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자(하트-맘 맺기)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하트-맘 맺어주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장애와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멘티 결연사업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날 한국의 친정 엄마들과 전통음식을 만들며 이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랬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20쌍을 맺어줬고,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어주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딸에게 따뜻한 친정어머니의 역할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3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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