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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 방만 운영.... 문제 많아
관리자 | 2015-03-25전주시의 민간위탁기관인 전주 한옥마을 완판본 문화관이 부당과 위법 등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다는 시의회 지적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원(송천1동)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은 24일 제 31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보고 없는 해외출장으로 인한 도덕적 해이, 시의 부실한 지도감독, 회계질서 문란 등 갖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시는 문화관의 이 같은 문제점을 인정하고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 자료에 따르면 문화관은 한옥마을 문화시설 중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독일과 스페인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시에 사업계획서나 해외출장계획을 보고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완판본 삼매경 행사중 4000만원의 보조금 집행에서 감독 인건비 400만원, 산출근거도 없는 14만원상당 책을 50권 제작해, 사치예산 사용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시 사회단체 보조금은 사회단체가 250만원에서 400만원을 사용하는 것과 비교가 되는 등 지도감독과 자체 회계질서 보조금 원칙을 벗어났다는 것이 김의원의 지적이다.
일반 업체와의 1500여만원의 거래 중 납품도 검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수일 8일전에 대금을 지급하는가하면, 직원 월급을 보조금인 체험강사비로 주는 회계질서 위반, 국문학이 아닌 미술학 전공자만 채용 등 갖가지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 완판본문화관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하는 태도는 수년전 문화재단때와는 판이하게 다르는 등 이해가 가지 않는 지도 감독 이었다”며 “연간 8000만원을 주는 완판본문화관에 대한 지도 감독과 재무회계를 투명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라도의 수도였던 전주에서 발간한 옛책과 그 판본 등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선 5기 건립된 완판본 문화관은 완판본 복원과 보존, 문화 행사등을 펼치고 있다./백세종기자·103bell@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원(송천1동)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은 24일 제 317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보고 없는 해외출장으로 인한 도덕적 해이, 시의 부실한 지도감독, 회계질서 문란 등 갖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시는 문화관의 이 같은 문제점을 인정하고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 자료에 따르면 문화관은 한옥마을 문화시설 중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독일과 스페인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시에 사업계획서나 해외출장계획을 보고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완판본 삼매경 행사중 4000만원의 보조금 집행에서 감독 인건비 400만원, 산출근거도 없는 14만원상당 책을 50권 제작해, 사치예산 사용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시 사회단체 보조금은 사회단체가 250만원에서 400만원을 사용하는 것과 비교가 되는 등 지도감독과 자체 회계질서 보조금 원칙을 벗어났다는 것이 김의원의 지적이다.
일반 업체와의 1500여만원의 거래 중 납품도 검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수일 8일전에 대금을 지급하는가하면, 직원 월급을 보조금인 체험강사비로 주는 회계질서 위반, 국문학이 아닌 미술학 전공자만 채용 등 갖가지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 완판본문화관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하는 태도는 수년전 문화재단때와는 판이하게 다르는 등 이해가 가지 않는 지도 감독 이었다”며 “연간 8000만원을 주는 완판본문화관에 대한 지도 감독과 재무회계를 투명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라도의 수도였던 전주에서 발간한 옛책과 그 판본 등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선 5기 건립된 완판본 문화관은 완판본 복원과 보존, 문화 행사등을 펼치고 있다./백세종기자·103bell@